사랑하는 평강교회 성도님들 안녕하세요.
엄기롱 집사입니다.
주님께서 주신 값진 축복을 공유하고자 이렇게 간증문을
쓰게 됩니다.
 
  저는 불과 6개월 전 106kg으로 배가 많이 나와 있었습니다.
사실 그전에 배가 많이 나왔어도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을 한
적도 없었고 불편한 점을 느끼지도 못했습니다. 식탐이 많아서
음식 먹는 것을 좋아했으며, 특히 운동하는 것, 활동적인 것을
귀찮아했습니다.
 
  문득 0시 예배 때 주님을 오랫동안..많이 섬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러기 위해서는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는 생각도 함께
들었습니다.
  속으로 “뱃살만 없어도 움직이기 편하겠다. 그러면 주님 섬기는데
 더 좋을 것 같은데” 이런 생각에 치유기도 때 배에 손을 얹고서
“주님! 저 주님 섬기기 위해 뱃살 빼고 싶어요. 건강해지고 활동적으로
변해서 주님 섬기는데 앞장설게요." 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고 집에 왔는데 갑자기 헬스장을 등록하고 싶은 마음이 강해
졌습니다. 다음날 바로 헬스장을 등록하고 운동을 시작하니 식욕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3개월이라는 시간이 힘들지 않고 즐겁게 지나갔고 3개월
만에 106kg에서 79kg까지 몸무게를 감량할 수 있었습니다.
 
더 은혜가 되는 것은 제가 다이어트를 하고 나서 평강교회 주변
성도님들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은혜 집사 또한 자극이 되었는지 체중을 감량하는데
성공했고 작은 아들도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밤마다 온 가족이 함께 자전거를 타면서 저만 건강하게 해주신 것이
아니라 저희 가정에 돈 주고도 살 수도 없는 건강이라는 축복을 부어
주심에 너무나도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성도님들이 요요 때문에 많이들 물어보십니다.
저는 주님이 주신 큰 축복을 소홀히 관리할 수 없다는 생각에 다이어트를
성공한 지금도 체지방량 11%로 어렵지 않게 관리를 잘하고 있으며 점점
운동이 즐거워지고 있어 걱정이 되지 않습니다.
  
  주님께서는 후유증도 없는 축복을 주시는 분이시라는 걸 너무나도
체감하며  모든 것은 주님의 도움 없이는 할 수 없다는 것도 고백하며
감사와 영광을 주님께  올립니다.
 
                                                                    엄기롱 집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