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교회학교에서 개근상도 받아오고, 특별새벽기도회 

상장도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부회장도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마음이 너무 행복하고 좋았습니다.

그때 주님이 저를 흐뭇하게 바라보시는 것 같아서 저도 모르게 

기쁨의 눈물이 흘러 내렸습니다.

부모도 이렇게 좋은데 하물며 우리 주님은 얼마나 기쁘시겠습니까.

  우리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쉽고, 사랑받는 것이 이렇게 

좋은 것을…^^      목사님께서 우리 평강의 성도들에게 잘 알게 

해주시고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둘째의 안 좋은 습관도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에 낫게 해주시고, 

입학식 전날 40도의 고열 속에서 너무 힘들었는데, 목사님께 

기도 받고 다음 날 아침에 36.3도로 열이 내려 씩씩하게 입학식에 

갔습니다.   세진이는 주님의 놀라운 치유하심을 잊지 않고 살아

가게 될 것입니다.

  그전에 2번의 꿈을 꾸었습니다.

 1) 목사님께서 설악산 수련원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람보르기니에 

    세진이를  태워서 집에 데려다 주신 꿈

 2) 교회에 도착했는데 갑자기 비가 내리니까 목사님께서 세진이를 

    보시고 바로 업으셨고 예배당으로 뛰어서 들어가시는 꿈

  세진이의 치유기도에 대한 확실한 응답을 꿈으로 주셨기에 언제나 

담대했습니다.  그리고 세진이도 그 믿음을 소유하고 하나님이 고쳐

주심을 믿습니다.

수진이와 세진이에게 주님의 믿음과 말씀을 소유하고 장차 다시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살게 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대를 이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명문가정이 되길 소원하오니,  

주여 정수진, 정세진의 삶이 주님의 흔적들로 가득 채워지게 

해주옵소서.

우리교회 46주년 생일을 저희 가족 모두가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정운창, 최미리, 정수진, 정세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