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에 맞게 축복해 주시는 주님, 삶 가운데 항상 주님 함께 

하심을 실감하게 해주시고, 감사로 고백하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파트 청약으로 작년에는 잠실에 있는 새 아파트에서 살게

해주시고, 올해는 친정 부모님 집에서 가까운 새 아파트를 

주셨으며, 이사할 때에도 좋은 날씨와 평안함 가운데에서 

잘 마쳐지게 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에 연이어 두 번이나 이사하였고 

부동산 복비도 내지 않게 됨이 너무 감사하다며 장태준 

집사가 감사의 헌금을 드리자는 제안을 하였을 때, 저는 

하나님 앞에 감사의 기도를 올려 드렸습니다. 제가 생각지 

못한 부분을 장태준 집사를 통해 생각하게 하시고 헌금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된 것 또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5년 전, 주아, 수아가 태어났던 해에 꿈을 꾼 적이 있습니다. 

목사님의 뒤에 선교사님 열 분 정도 계셨는데, 목사님께서는 

저에게 “10만원만 줘”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때 당시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갈급함이 있었는데 꿈속의 

목사님을 통해 선교 헌금을 드릴 수 있는 생각과 사모함을 

주셨고, 그간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축복해 주신 하나님 앞에 

기쁨으로 순종하여 드릴 수 있음이 너무 감사하였습니다.

 이번 이사한 주, 주일날 새벽에 또 한 번의 꿈을 꾸었습니다. 

작은 교회에서 제가 사회를 보는 중 빔프로젝트에 이상이 

생겨 예배에 차질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저를 

바라보시며, “새 걸로 바꿔줘!” 라고 하셨고, 저는 마이크 

앞에서 본당이 울릴 정도로 큰 소리로 “네” 라고 순종

하였습니다. 

 이 꿈을 통하여서 결혼하여 믿음의 가정을 이룬지 6년째 

되는 결혼기념일 날, 기쁨으로 선교헌금을 드릴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평강교회에서 담임목사님의 복음의 말씀을 듣고,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을 섬길 수 있음이 큰 축복입니다. 

평강교회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교회입니다. 

이미 아시고, 예비하시고, 그 때에 맞게 저희 가정을 축복해 

주시는 주님, 항상 실감하게 해주시고, 감사의 고백을 드릴 

수 있음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주님 편, 교회 편, 목사님 편 되어 하나님 우선 제일 

중심 주의로 순종하며 나아가는 저희 가정이 되겠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우리 담임목사님 사랑합니다.

           장태준 집사, 강빛나 집사, 장주아, 장수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