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사랑합니다!

  주님을 만나는 축복이 얼마나 설레는지 실감하게 하시고 

더 큰 축복을 예비하고 계심에 감사드립니다.

  2012년 결혼 후 3년 동안 3번의 유산으로 아기를 간절히 

소망할 때 목사님께서 걱정 말라는 따뜻한 말씀이 힘이 되었고, 

기도로 준비하였습니다. 

  그 후 신년 축복기도회 중에 환상을 보았는데 목사님께서 

하나님을 모시고 오셨어요.   이렇게 든든한 지원자가 있는데 

왜 걱정하냐며 꾸중하시고 ‘내가 반드시 건강한 아이를 줄테니 

믿고 기다려라’ 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2주 뒤 임신을 확인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약속대로 

세민이가 태어났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주님 감사

합니다! 

  2018년 신랑 최준채 집사와 함께 서울 하늘 아래 어찌 우리 

집이 없을까 안타까워하며 지냈습니다. 턱 없이 부족한 조건으로 

청약에 도전했고 자꾸 떨어지기만 했었는데, 어느 날 꿈에 목사님께서 

걱정하지 말라니까 왜 자꾸 걱정하냐고 또 크게 혼내셨습니다. 그리고는 

지금 이사한 집 청약에 당첨되었습니다. 40점대 청약점수로 어림없는 

분양이었지만 주님께서 예비하시니 못할게 없음을 깨닫는 축복이었습니다.

 결혼 후 신랑 최준채 집사와 시누 최미용 집사를 따라 평강교회에 

등록하게 되었고, 축복을 실감하는 신앙생활을 통해 주님 만나는 삶이 

얼마나 기쁘고 설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평강교회에서 신앙생활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짐이 느껴졌고 육체적 

건강도 중요하지만 정신적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오늘 목사님께서 저희 집에 심방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기쁘고 

흥분되었습니다.  며칠 동안 잠도 못자고 설레는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또 주님께서 더 큰 축복을 주시려고 기다리심이 느껴지니 설레는 마음을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믿음의 깊이를 수치적으로 잴 수는 없지만 지금보다 더 깊은 믿음으로 

주님과 한편 된 삶을 살기 원합니다. 

                                              최준채 집사, 조성은 집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