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구원해주시고 자녀 삼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을 대적하는 중국에서 주님의 복음으로 세워진
대한민국으로 오게 하시고 평강교회 유상현 집사님

전도로 교회 등록하고 신앙생활 시작한 것이 주님의

섭리입니다.
 
  복음적인 교회,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교회에서
신앙생활하면서 때마다 일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걸
깨닫고 우리가 구하기만하면 모든걸 주시는 분이심을
실감합니다.
 
  한국 국적을 취득하기까지 어려운 문제들이 많았는데
3년 만에 온 가족이 한국 국적을 취득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전에 살고 있던 동네가 재개발이 시작되어 갑자기
집을 비워야 하는데 주변에 집세가 너무 올라서 5명 가족이
살만한 집을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니
우리 가족이 넉넉하게 살 수 있는 반전세 집을 구하게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친정아버지 9년째 뇌경색으로 앓고 계셨고, 왼쪽 반신을
쓸 수가 없으며, 치매도 조금 있으셨습니다. 7년을 모시고
나니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고 지쳐가고 있었고 나도 모르게
짜증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너무 미안해서 울면서
회개도 많이 했습니다.
  그렇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회개 감사 대심방 때 기도
제목으로 적었고 목사님께서 보신 후 지금 상황에서는 집에서
계속 모시는 것이 효도가 아니다. 좋은 곳에서 전문적인 케어를
받으면 더 좋아질 수도 있고 자주 찾아뵈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얼마 안되서 예수님 믿는 분이 하시는 요양원에 들어
가게 됐고 거기서 지금까지 건장하게 잘지내고 계십니다.
감사합니다.
 
  원래 하던 일을 그만두고 더 좋은 일을 달라고 기도했는데,
셋째를 임신하게 됐고 아들을 출산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기뻤습니다. 아들이 2개월 쯤에 열이 많이 나서 병원에 가니
입원해서 척수액 검사를 해봐야 된다고 해서 너무 무서워
집으로 왔습니다. 목사님께 전화로 기도 받는 순간 마음이
너무 편해졌고 그 날 저녁부터 아기 체온이 정상으로 돌아왔고
지금까지 건강하게 잘 크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남편 위해 기도 많이 했는데, 때가 되니 지금은
주일 예배를 가족이 함께 드릴 수 있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우리만의 집을 위해서 기도해왔는데, 이렇게 멋지고
근사한 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의 ‘주님과 한편 된 사이’를 공부하며 이 놀라운 복음을
알게해주신 목사님께 감사합니다. 우리 가족도 항상 주님 편,
교회 편, 목사님 편 되길 기도합니다.
 
  항상 우리 가족 위해 기도해주시는 11교구 교구장님과 구역장님,
구역 식구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2020.12.14.
           전유봉 집사, 최설매 집사 전지은, 전지연, 전지성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