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 부족하고 연약한 저희 가정에 일마다 때마다 함께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좋은환경의 장막으로 이사 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 저희의 우매한 욕심으로 주신 것에 감사하지 않고 집을 팔고 

   다른 것(분양)을    계획했었는데 분양도 받지 못하고, 집값이 

   너무 올라 어찌할 바 모르고 있을 때    새벽예배 때마다 

   ”하나님께서 알아서 해주세요“ 라고 떼쓰듯 기도했습니다.         

 - 그러던 중 생각지도 못하게 경기도청으로 파견 근무를 나가게 

   되고 분양하는 공문을   우연히 보고 청약을 했는데 15세대 

   모집 중 14번째로 당첨되어 이사 오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이런 청약제도가 있었다는 것도 알지 못했고, 경기도청 

   파견 근무를 했기에 광교신도시라는 지역을 낯설지 않게 알게 

   되었으며, 분양금도 집값이 오르기 전 시세로 분양을 받았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알아서 순적하게 하나님의 방법으로 축복

   하여 주셨습니다.

- 하지만 직장이 멀어진 것이 걱정되는 것보다 교회가 멀어서 맘에 

  걸렸는데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지, 이사 온 이튿날 꿈에 목사님이 

  저희 집에 오셔서 축복기도 해 주시고 가시면서 뒤돌아보면서 다시 

  한번 ”예배 잘 드려 “ 하고 가시는 꿈을 꾸었습니다.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 이 말씀이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우리 가정을 사랑하시는구나 

   이렇게 꿈에서 연약한 우리가 딴 길로 갈까 봐 말씀해 주시는 

   구나... 

   코로나로 직장에서 교회 및 모임 자제 등 많은 것들로 예배를 

   방해 하지만 저희들 중심에 계시는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셔서 

   조금의 두려움 없이 예배 드릴 수 있었습니다. 만약 응답이 

   없었다면 코로나 핑계로, 집이 멀다는 핑계로 예배 드리는 것을

   소홀히 하지 않았을까 생각도 듭니다.

   정말 부족한 저희 가정을 사랑하여 주시는 큰 은혜와 축복에 

   감사드립니다.

 ❍ 뒤돌아보았을 때 교통사고라는 큰 사고 가운데 타박상 정도

    로만 다친 것

 ❍ 현우가 군복부 중에 모노레일에 깔려 다리가 절단 될 수도 

   있었던 상황에 모노레일을 발 앞에 멈추게 하신 것과 치료중에 

   함께 하여 주셔서 잘 치료 받고 제대할 수 있게 해 주신 은혜

 ❍ 아버님 병 중에 부족하지만 구집사가 병간호를 하여 조금이

    나마 마음을 위로해 주시고  모든 절차 가운데 평안케 하여 

    주신 은혜...

    특별히 우리 서울평강교회에서 목사님의 복음의 말씀으로 모든 

  환경 가운데 평안함을 누릴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저희 부부와 

  창우와 현우가 늘 성령충만하여 있는 곳에서 섬김으로 이익을 

  남기며 축복 받는 가정 되길 소원합니다.

        구범서 안수집사, 김연신 권사, 구창우 성도, 구현우 성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