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주님께 받은 상반기 감사를 결산합니다^^

1. 2021년 1월부터 지금까지 대면예배를 드릴 수 있게 보호하심 

   감사합니다.

2. 딸 세진이의 3가지 틱 증상을 완전히 치유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3. 지금보다 더 크고 좋은 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약 120평의 사무실을 

   계약하게 하셨습니다.

   2024년 완공이 되는데 사무실 이전도 좋지만 우선 하나님과 

   담임목사님께 저희들이 점점 더 좋아지는 모습을 계속 보여 드려서, 

   8번째 심방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설레입니다.

4. 오빠 최경민 성도와 시어머니 김영례 성도의 마음을 만져주셔서 

   주님께 올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우선 예배를 잘 드리고 신앙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기도와 

    물심양면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5. 친정 어머니 조정숙 집사를 명예권사로 섬기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귀한 직분을 통하여 주님께 영광 돌릴 수 있게 함께 하겠습니다.

6. 주님께서 2021년 회사 매출을 얼만큼 채우시겠노라 저희에게 

    말씀하셨는데 상반기를 지나고 보니 약속하신 그 매출금액이 

    가능케 될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또한 수출을 전혀 하지 않았던 회사에서 100만불 이상을 수출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시고 능력주심에 감사합니다. 

7. 지난 4월 최미리 집사 오른쪽 가슴에서 새끼 손톱 만한 크기의 

   종양이 발견됐고 심한 출혈로 인해 급히 제거하고 조직검사를 

   했으나 결과는 원인불명이었습니다.

   일주일 후 다시 초음파를 보는데 의사가 의심할 만한(크기) 

   몇 개의 혹이 발견되었으니 조직검사를 하자고 했습니다. 한시라도 

   빨리 검사를 받는 것이 좋겠다 싶어 "오늘 해달라" 라고 한 후 

   검사를 준비하는 10분가량을 가만히 침대에 누워 기도를 하는데 

   "거기서 나오라" 하는 마음을 주셨기에 바로 의사에게 "저는 아직 

   간절히 기도도 안했고, 주님께 치유하실 기회도 못드렸으니 기회를 

   좀 드리고 3개월뒤에 다시 오겠다" 하고 나와버렸습니다.  

   그리고 7월 2일 다시 확인하니 같은 위치의 몇 개의 혹들이 감쪽 

   같이 사라져 없어졌으며 아무 문제가 없으니 이후에는 오지 않아도 

   된다고 하였습니다^^

   * 부모가 밖에 나가서 자식 자랑하듯 저희는 주님 잘 섬겨 주님의 

     축복으로 잘 자라 주님의 자랑이 되고 목사님의 자랑이 되는 

     자녀가 되고 싶습니다.

                              16교구 정운창 안수집사, 최미리 집사 올림